동문 경조사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 등록일
- 2006-12-10
- 작성자
- 정필문/30
- 조회수
- 1011
대원아!
필문이다.안동교구소속 사제가 된 우리 친구가 있어 천주님께 감사드린다.당시 가톨릭 학생회(cell)동아리 활동할때 기억난다.
그때,우라 회원이었던 강신옥(배드로 푸리엣)은 상주 용운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있고 김경목(그레고리오)은 영천에서 제일치과의원 원장이고,영천이 고향인 김병준(베드로)는 부산 (주)KCTC에서 노조위원장을 하고 있다.그리고,천종원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에 사는데, (당시 동인성당에 다녔다)건축 인테리어 사업하고 있다.요즈음은 건축경기 부진으로 좀 힘들어 하고 있단다.
박희조는 육사 나와서 연락은 안 되는데 어디쯤 높은(?)계급이 되어 있지 않을까^^
1년 선배이신(29회)박민철 형님은 오래전에(거의 15년 된 것같다)급성 간경화로 소천했단다.그리고,당시 셀 지도교사였던
생물담당 김실근(서울대 졸업)은사님을 은사의 밤때 오시지 않아
따로 찾아 뵈었는데 허리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고통스러워 하고 계신다.사모님과 함께 계산성당에 열심히 신앙샐활을 하고 계시더라^^나도 한번도 교적을 옮기지 않고 주욱 계
산성당에 다니고 있다.참,이현우라는 친구는 하늘나라로 갔단다.
친형이 가톨릭 사제인데 이름은 모르겠다.현우를 아버지옆으로 가는 것 끝까지 지켜 보면서 순수한 현우와 어지러운 이 세상을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 아프다.
요셉신부 친구야~
은사의 밤 행사에 초대 못해 너무 미안하였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던 두달이었다.
나중에 우리나라로 돌아오면 소주 한잔 살께^^
그때 못나눈 이야기 나눠 보자꾸나!
그리고.www.daegungo.net에 가입(가입했네^^)해서 30회 사랑채를 찾아와서 가입(반드시 가입해야 30회 소식을 볼 수 있다)하면 은사님 소식,동문들 소식,은사의 밤 행사소식등 많은 자료가 있단다.
대원아!
도광의 선생님 집에 갔는데, 선생님 화갑 기념 제자들이 만든 책자에 너의 글이 있는 걸 봤는 데 괜찮더라
멋있는 신부님이 될 요셉 친구야!
우리 위해 천주님께 기도 마이 해도 우리도 마이 할께^^
내 연락처는 집(053-283-8217)가게-반월당에 있는 동아쇼핑센타
식품관B1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신부님 수녀님 단골 많다)전화(053-254-8217)
휴대폰(019-551-8217)
친우 정필문(베네딕트)씀
===========================================
신대원/30님의 글 입니다.
이용우, 잘 계시는가? 정필문이도 여전하시겠지? 여기는 북경....류영무로부터 홈피 이야기를 듣고 막 들어왔지요 와서보니, 이용우 아버님의 별세소식을 접하였네요. 삼가 고개숙여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동문들의 소식을 간간히 풍문으로 듣긴했는데, 막상 멀리 떠나와서 이렇게 장만해놓은 집에 들어오니 강회가 새롭습니다. 후일에 만나거든 쇠주한잔 합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