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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경조사

김말봉(재경8반,재경 대건고 제30회 동기회 부회장)동문 사망
등록일
2007-10-02
작성자
정필문/30
조회수
1128
오늘(10월2일 화요일) 아침8시 조금 넘어 휴대폰에 웬 낯선 번호가 찍힌(02-515-3040)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저 대건30회 총무 정필문씨 맞습니까?" "예,그런데요" "저는 대건28회인데요 김말봉씨와 같은 동료 한의사입니다 그런데 김말봉씨가 어제(10월1일 월요일)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도대체 어떻게 되었다는 말입니까?"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재경 손승진 어머님 조문 갔을때만 해도 건강해 보였는데...... 난 곧바로 재경 조현호 총무와 박재우 회장에게 전화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는데 아 그게 사실이었고 현실이었습니다 난 뒤이어 서울에 있는 제갈선모 동기회장에게 전화를 하여 이러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우선 서울 노원구에서 경희용한의원 하는 신정규 동문에게도 알려 주었고 말봉이가 경산대 한의대(구,대구한의대)를 나왔기에 대구 남문시장 네거리에서 화성한의원 하는 김대형(10반)동문에게도 부음을 알렸습니다 조만간 재경 조현호 총무와 제가 전국의 우리 대건30회 전 동문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참으로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연락받은 동문들은 한결같이 놀라고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우리 대건고 제30회 동기회 전 동문들은 고인이 된 김말봉 동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인제대 백병원(서울 지하철3호선 을지로3가역 12번출구) 이고 발인은 내일(10월3일 수요일)오전입니다 그리고 장지는 서울 근교 양수리가 되겠습니다 P.S......ⓐ우리 대건고 제30회 동기회에서는 전 동문의 애도의 마음을 담은 근조화환을 오늘 백병원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대건고 제30회 동기회 근조기를 보내드릴려 했는데 대구-서울 택배시간도 많이 걸리고 왕복 택배비용 이 과다하게(10만원 이상)들어서 조기대신 화환을 보내기로 제갈선모 동기회장이 지시했습니다) ⓑ대구에 있는 동문들은 각각 개별적으로 상경하여 조문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에 직장(SK텔레콤)을 둔 제갈선모 동기회장은 30회 동기회 대표로서 오늘 (10월2일 화요일) 오후7시에 조문할 예정이라 합 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허성길(8반대표)동문이 임원의 자격으로 오늘(10월2일)오후5시쯤 KTX로 상경하여 조문할 예정입니다 ⓒ김말봉 동문과 지인이거나 친한 사이인데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겨 조사에 참석할 수가 없는 동문은 재경 총무인 조현호 동문에게 연락하면 메신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조현호 재경총무.....011-9016-2383 =========================================== 조현호/30님의 글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에서 예맥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던 김말봉동문(30회)이 10/1일(월) 오후에 운명하였습니다. 발인은 10월 3일(수)입니다. 장 소 : 백병원영안실(을지로3가) 총무조현호핸폰 : 011-9016-2383 대건30회동기들은 10월 2일(화) 오후 7시에 문상할 예정입니다.. 많은 동문들의 참석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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